리허설촬영에 유색드레스없이 화이트만 입으려다가

전날 스튜디오를 구경하다보니 블랙드레스를 입으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

급 찾아보던 와중에 루이엔젤을 알게 되었습니다.

하필 너무도 바쁜 날이라 당일 예약이 힘드셨는데도

제 사정 들어보시더니 저녁에 시간을 내주셔서

당일 오후에 예약하고 저녁에 루이엔젤에 찾아갔습니다 ㅎ

(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)

원래 생각에는 햅번리본을 입어보려고 했는데

복고,앤티크한 스튜디오 느낌에는 이 드레스가 잘 맞을 것 같아서 요 블랙드레스로 당첨!!

작가님도 옷 너무 잘 어울린다며 칭찬해주시고

이모님도 너무 예쁘다고 어디서 샀냐며 물어보셨어요 ㅎㅎ

옷 테가 굉장히 잘 나는 드레스예요.

이 가격에 이런 드레스 빌려입게 되어서 너무 좋고 감사해요.

본식에 들러리드레스도 여기서 빌려야겠어요.

루이엔젤 감사합니다 :)~!!!!